10월 28일 월요일 오전 11시, 국회 본청 223호 정의당 원내대표 회의실.‘비정규직ㆍ청년 노동자와 함께 차별을 해소하겠습니다! 노동·인권 변호사 권영국과 노동활동가, 청년 변호사 입당식’이라는 노란색 대형 펼침막이 걸려 있다. 정의당 심상정 대표, 여영국 의원, 당 관련자와 권영국, 김태영 민주노총 경북본부장, 이전락 금속노조 포항지부장 등 민주노총 활동가, 변호사, 비정규직 노동자 수십 명이 회의실을 가득 메우고 공동 입당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었다.거리의 변호사! 노동인권 변호사! 비정규직 노동자와 함께 비를 맞으면 싸워온